소백 칼럼

직업성 질환 산재, 노무사가 보는 승인의 갈림길

사고성 재해와 뭐가 다른가요?

사고성 재해는 “언제, 어디서, 무슨 사고가 났는지”가 명확합니다. 하지만 직업성 질환은 오랜 기간에 걸친 업무 노출과 질병 발생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합니다.

질환별로 봐야 할 핵심 포인트

근골격계 질환

누적부담작업 여부, 작업기간과 강도, 기존질환과의 관계(퇴행성 변화가 있어도 업무가 자연경과를 넘어 악화시켰다면 인정 가능)

뇌심혈관 질환

발병 전 12주 평균 주 60시간 초과 여부, 업무부담 가중요인(교대제, 야간근무), 기저질환(고혈압·당뇨가 있어도 인정 가능)

직업성 암

발암물질 노출이력(석면, 벤젠, 결정형 유리규산 등), 노출기간과 잠복기, 직업력 입증

노무사가 실제로 하는 일

1. 직업력을 시간순으로 재구성 2. 노출·부담 요인을 객관적 자료로 뒷받침 3. 의학적 인과관계를 뒷받침할 자료 확보 4.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대응 준비

흔히 하는 오해

“퇴행성이라 산재 안 된다” — 아닙니다. 퇴행성 변화가 있어도 업무가 자연경과 이상으로 악화시켰다면 인정될 수 있습니다.

“일용직이라 자료가 없어서 어렵다” — 통장거래내역, 4대보험 가입내역, 동료 진술서로 직업력을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퇴직해서 이제 와서 신청은 안 될 것 같다” — 직업성 암은 잠복기가 10~40년까지 걸리는 경우가 많아, 퇴직 후에도 신청 가능합니다.


소백 노동법률사무소 | 대표 공인노무사 손원일
전화: 02-2138-3040
주소: 서울 영등포구 대림로23길 21, 103호

※ 승인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상담

산재, 혼자 판단하지 마세요

전화나 카톡으로 사건을 먼저 들려주세요. 상담은 무료입니다.